초록우산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미애)는 지난 7월 12일(화) 서울역 ‘한일관’에서
2016년 제2차 위탁부모 자조모임을 진행하였다.
이번 자조모임에는 위탁부모 5명과 관장, 팀장을 포함하여 직원 3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모임에서는 가을에 계획된 위탁부모 나들이에 대한 일정공유 및 욕구조사를 실시하였고,
타지역 자조모임의 성공사례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탁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이나, 심경 등을 함께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중 청소년기 아동을 위탁하고 있는 아동의 도벽 및 불안정한 심리상태로 인하여 겪고 있는 자신의 양육 스트레스를 나누며 다른 위탁모들로부터 격려와 지지,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