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한솔희망교육재단의 후원으로 위탁아동 총 5명(초등학생 3명, 미취학 아동 2명)에게 도서 및 책상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초등학생들에게는 책상, 도서가 지원되어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지원받은 아동은 바닥에서 책을 읽거나 숙제를 하였으나 이제는 책상이 생겨서 편하게 앉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고 합니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아동 연령에 맞는 도서가 지원되어 아동의 언어발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동은 위탁가정에 배달된 책을 보며, 말할 수 있는 단어가 늘고 있으며, 책에 관심이 생겨 책을 보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성장기 아동에게 맞는 책이 지원되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후원해주신 한솔희망교육재단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 박애영 02-325-9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