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미애)에서는 8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 청소년 수련원에서 2015년 청소년 자립캠프 "Show me the 자립"이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4개의 특강(감정 이모티콘, 부정의 나, 긍정의 나, 꿈의 실천1, 꿈의 실천2)의 시간과 쁘띠 프랑스 관람, 어린왕자 석고아트 만들기의 문화체험, 레크레이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시 가정위탁 청소년 25명이 1박 2일 일정에 참여하였으며, 가장 만족한 프로그램 내용은 1순위, 레크레이션, 2순위 쁘띠프랑스 관람, 3순위 어린왕자 석고아트(문화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캠프행사에 ‘만족’이상의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자립 캠프의 주제로 진행되어 짧은 시간 안에 참여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진행하다 보니, 진로특강이 4번 진행되었는데 참여자의 입장에서는 수업시간이 길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추후에는 활동적인 내용이 더욱 많이 담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이러한 내용을 다음 캠프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진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정확하지 않았던 미래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해 결정하는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캠프를 다녀와서 지금처럼 살면 안 되고, 노력해야 겠다”는 참여 청소년의 피드백이 있었다.
<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 박애영 02-325-9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