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미애)에서는 7월 11일 어린이재단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위탁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2회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8명의 위탁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꿈의 동기부여 “꽃보다 경험"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직업을 포함한 다양한 것을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회기에 비해 청소년간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으며, 다양한 나라의 사진과 강사의 여행경험에 대해 들으며,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영의 버킷리스트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버킷리스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자신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강사가 가지고 온 세계 음식이나 여행 사진 등에 흥미를 느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진로 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계획성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버킷 리스트에 "피아노 배우기, 강아지 키우기,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독일가기, 좋아하는 음료 배터지게 마시기, 비행기 울렁증 없애기, 미친듯이 웃어보기, 성적 올리기, 에베레스트산 정상까지 등산해보기, 배낭여행 해보기, 몸무게 50kg대 유지하기"등을 작성하였으며,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진로탐색 프로그램 2회기가 진행된 뒤에는 피자 파티카가 진행되어 피자 토핑하기, 피자시식의 시간을 가져 아동들이 흥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 초록우산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 박애영 02-325-90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