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미애)에서는 7월 4일 어린이재단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위탁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1회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부터 3학년까지 총 8명의 위탁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친밀감 형성을 주제로한 자기소개, 게임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처음 만나는 시간이라 초기에는 어색한 분위기 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팀게임에 집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아동들이 미래에 다양한 꿈을 꾸고, 장래를 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주체라는 것을 인식시키며, 1회기의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참여 아동은 그림그리는 것을 어색해 하면서도, 짝꿍의 특징을 잘 찾아내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 아동들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첫회기였지만, 참여아동들은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였고, 승부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또래에 대해 어색함을 풀고, 친밀해질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 박애영 02-325-9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