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문교정)에서는 7월 5일 어린이재단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위탁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술 향상 프로그램(하이킥) 2회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기에는 프로그램 두번째 시간으로, 위탁아동 7명이 참여하였으며, 서로 이름 소개하기, 보드게임하기, 집단활동(몸으로 말해요)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서로 옆에 있는 친구이름을 익혔으며, 보드게임과 집단활동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회기에 비해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리엔테이션과 1회기 보다는 서로 친해진 모습을 관찰되었다.
몸으로 말해요 활동에서는 몸으로 표현하여 맞추는 팀별 활동을 하였으며,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팀별 활동에서 제시어를 더욱 많이 이야기하며, 팽팽한 경쟁분위기 속에서도 팀별로 똘똘뭉쳐 과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아동들은 2회기 참여후, "상대방에게 이야기로 하지 못하고 행동만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고, 몸짓으로 상대방의 의도를 아는것에 어려움을 느꼈다"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 박애영 02-325-90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