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문교정)에서는 6월 21일 어린이재단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위탁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술 향상 프로그램(하이킥)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이번 회기에는 위탁아동 7명, 보호자 7명(총 14명)이 참여하였으며, 2014년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아동은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참여 아동은 오리엔테이션에 대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 '친구관계를 가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참여 보호자는 '아동들이 꼭 필요한 내용인데, 참석하게 되어 좋은 기회인거 같다' '성교육도 해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의사를 밝혔다. 가정위탁아동 자립 프로그램 '하이킥'은 오리엔테이션, 집단 활동 7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 박애영 02-325-9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