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문교정)에서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위탁가정 자립캠프 ‘LTE: Learn! Talk! Enjoy!'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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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전문 강사에게 경제, 성교육을 받으며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배우고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또한 바비큐 파티와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를 통해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천연 비누와 천연 페브리즈를 만들면서 우리의 삶도 주변에 향기롭게 퍼지길 바랐다. 마지막으로 안성맞춤박물관에 들러 유기그릇 등의 문화재를 살피며 안성의 지역색채를 느낄 수 있었다.
캠프에 참석한 가족들은 평소 이렇게 배우고 이야기하고 즐길 기회가 없었다며 센터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무척 고맙다고 이야기 하였다. 특히 재정적으로 지원해준 후원자님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위탁아동의 자립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 유혜민 02-325-9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