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홀트아동복지회와 가정형 아동보호 강화 협력
- 초록우산, 홀트아동복지회와 가정형 아동보호 활성화 협력
- 아동 입양 전 자택 양육 가정까지 가정위탁 보호 확대 추진
※ 사진설명 (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초록우산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홍트아동복지회가 12일 홀트아동복지회 공감홀에서 연 '보호대상아동의 가정형 보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홀트아동복지회 이은정 복지사업본부장, 초록우산 가정위탁지원센터 박수봉 관장)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가정형 보호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록우산은 가정에서 아동을 위탁 양육하는 ‘가정위탁’ 연계를,
입양 전 위탁(아동이 양부모에게 입양되기 전 자택에서 양육하는 제도) 부모까지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초록우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보호대상아동이 가정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록우산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 박수봉 관장은 "아동의 가정형 보호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협력"이라며
"앞으로 보호출산제로 태어난 아이들까지 가정에서 품을 수 있도록 현장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 초록우산 | ChildFund Korea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입니다.
※초록우산 1588-1940 / www.childfun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