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미애)는 지난 3월 30일(수) 서울역 ‘한일관’에서 2016년 제1차 위탁부모 자조모임을 진행하였다. 이번 자조모임에는 위탁부모 9명과 위탁부모의 자녀 1명, 관장, 팀장을 포함하여 직원 3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모임에서는 2016년도 자조모임 임원을 선출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회장에 김미영 위탁모, 총무에 오운선 위탁모가 연임하게 되었다.
이후 위탁부모 간 자유롭게 위탁아동을 양육하며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탁가정에서 위탁아동을 친가정 복귀시킨 이후에 겪는심리적으로 어려움에 대하여 심리치료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자조모임은 6월에 계획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위탁부모들간에 양육경험을 나누고 양육정보를 공유하여 서로간의 지지와 격려가 이루어 질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